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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USB 포맷, 1분 컷!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

by 216jsdfjdasf 2025. 8. 27.

맥북 USB 포맷, 1분 컷!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

 


목차

  1. USB 포맷, 왜 필요할까요?
  2. 포맷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데이터 백업)
  3.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디스크 유틸리티 활용하기
  4. 포맷 형식은 무엇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Mac vs. Windows)
    • Mac에서만 사용할 때: APFS 또는 Mac OS 확장 (저널링)
    • Windows와 모두 사용할 때: exFAT 또는 MS-DOS (FAT)
  5. 포맷 완료! 이제 USB를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1. USB 포맷, 왜 필요할까요?

USB를 사용하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포맷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파일 시스템으로 변경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을 때, 혹은 단순히 USB 내부의 모든 데이터를 완전히 지우고 싶을 때죠. 포맷은 USB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파일 시스템을 재설정하여 USB를 깨끗하고 효율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입니다. 마치 사용하던 방을 깨끗하게 비우고 다시 정리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특히 맥북 사용자는 Windows와 다른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호환성을 위해 USB 포맷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2. 포맷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데이터 백업)

USB 포맷은 USB 내의 모든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삭제합니다. 따라서 포맷을 시작하기 전에 USB에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반드시 다른 저장 장치에 백업을 해두어야 합니다. 한 번 삭제된 데이터는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으니, 이 과정은 절대 건너뛰지 마세요. 파일을 백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USB의 데이터를 맥북의 바탕화면이나 다른 폴더에 복사-붙여넣기 하는 것입니다.

3.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디스크 유틸리티 활용하기

맥북에서 USB를 포맷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디스크 유틸리티 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앱은 맥북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따라 하면 아주 쉽게 포맷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1. 디스크 유틸리티 실행하기: Finder >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 들어가거나, Spotlight 검색(Command + Space)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2. USB 선택하기: 디스크 유틸리티 창의 왼쪽 사이드바에서 포맷하려는 USB를 선택합니다. 이때 USB의 이름을 잘 확인하여 실수로 다른 드라이브를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외장 드라이브는 내장 드라이브 아래에 표시됩니다.
  3. 지우기 (Erase) 버튼 클릭하기: 창 상단에 있는 도구 모음에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4. 포맷 정보 입력하기:
    • 이름: 포맷 후 USB에 사용할 새로운 이름을 입력합니다. (예: MyUSB)
    • 포맷 (포맷 형식): USB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에 따라 적절한 파일 시스템을 선택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 단락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설계: 대부분의 경우 기본값인 'GUID 파티션 맵'을 그대로 둡니다.
  5. 지우기 버튼 클릭하여 포맷 시작: 모든 설정을 확인한 후, '지우기' 버튼을 다시 클릭하면 포맷이 시작됩니다. 포맷 과정은 USB의 용량에 따라 몇 초에서 몇 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진행이 완료되면 '완료' 버튼을 눌러 창을 닫습니다.

4. 포맷 형식은 무엇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Mac vs. Windows)

가장 중요한 단계인 포맷 형식 선택입니다. 어떤 용도로 USB를 사용할지에 따라 적합한 형식이 달라집니다.

  • Mac에서만 사용할 때: APFS 또는 Mac OS 확장 (저널링)
    • APFS (Apple File System): macOS High Sierra (10.13) 이후 버전에서 사용하는 최신 파일 시스템입니다. SSD와 플래시 드라이브에 최적화되어 있어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만약 맥북에서만 USB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APFS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Mac OS 확장 (저널링): APFS가 나오기 전의 macOS 표준 파일 시스템입니다. 구형 맥북이나 맥OS 버전에서 사용해야 할 경우 유용합니다.
  • Windows와 모두 사용할 때: exFAT 또는 MS-DOS (FAT)
    • exFAT: Mac과 Windows에서 모두 읽고 쓸 수 있는 가장 추천되는 형식입니다. FAT32의 단점인 4GB 파일 크기 제한이 없어서 고용량 파일을 자유롭게 옮길 수 있습니다. 호환성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다면 exFAT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 MS-DOS (FAT): Windows와 Mac에서 모두 호환되지만, 파일당 4GB라는 치명적인 용량 제한이 있습니다. 매우 작은 용량의 파일만 주고받을 때 사용하며, 웬만하면 exFAT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5. 포맷 완료! 이제 USB를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포맷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이제 USB는 깨끗한 새것과 다름없는 상태가 됩니다. 맥북에 USB를 다시 연결하면, 방금 설정한 새로운 이름으로 드라이브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제 원하는 파일을 자유롭게 저장하고 옮기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포맷은 맥북 사용에 있어 매우 기본적인 관리 방법이니, 이 과정을 익혀두면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