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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과 아이패드를 듀얼 모니터로! 초간단 설정법 가이드

by 216jsdfjdasf 2025. 8. 28.

맥북과 아이패드를 듀얼 모니터로! 초간단 설정법 가이드

 

목차

  1. 사이드카(Sidecar)란 무엇인가요?
  2. 사이드카 사용을 위한 준비물
  3. 사이드카 설정 방법
    • 무선 연결 방법
    • 유선 연결 방법
  4. 사이드카 활용 꿀팁
    • 아이패드를 확장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
    • 아이패드를 미러링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
    • 아이패드를 터치패드로 활용하기
    • 애플펜슬 활용 극대화
  5. 사이드카가 작동하지 않을 때 해결 방법

사이드카(Sidecar)란 무엇인가요?

사이드카는 애플이 제공하는 놀라운 기능으로, 맥OS 카탈리나(Catalina)부터 정식으로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능은 아이패드를 맥북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어 마치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맥OS와 iPadOS가 통합되어 있어, 맥북과 아이패드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이드카를 통해 맥북 화면을 아이패드로 확장하거나 미러링하는 것은 물론, 아이패드의 터치 기능과 애플펜슬까지 활용하여 맥북의 작업을 더욱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래픽 디자이너는 맥북에서 포토샵을 실행하고 아이패드를 캔버스처럼 사용해 애플펜슬로 세밀한 작업을 할 수 있고, 문서 작업을 하는 사람은 한쪽 화면에는 자료를 띄워두고 다른 쪽 화면에는 문서를 작성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유선 및 무선 연결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사용을 위한 준비물

사이드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먼저, 사용하는 맥북과 아이패드가 사이드카를 지원하는 모델이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2016년 이후에 출시된 맥북 모델과 6세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아이패드 프로 모든 모델이 사이드카를 지원합니다. 자세한 지원 모델 목록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맥북은 맥OS 카탈리나(Catalina) 이상, 아이패드는 iPadOS 13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맥북과 아이패드 모두 동일한 애플 ID아이클라우드에 로그인되어 있어야 하며, 블루투스와이파이 기능이 켜져 있어야 합니다. 유선 연결을 선호한다면 USB-C 또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준비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두 기기가 서로 가까이 위치해야 원활한 무선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이제 사이드카를 사용할 준비가 끝난 것입니다.

사이드카 설정 방법

사이드카 설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복잡한 절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무선 연결 방법
가장 보편적이고 편리한 방법은 무선 연결입니다.

  1. 맥북과 아이패드의 와이파이블루투스를 켜고, 동일한 애플 ID로 로그인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맥북의 메뉴바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제어 센터 아이콘(두 개의 사각형이 겹쳐 있는 모양)을 클릭합니다.
  3. 디스플레이 메뉴를 선택합니다.
  4. 연결 가능한 기기 목록에 아이패드 이름이 나타나면 클릭합니다.
  5. 잠시 후 아이패드 화면이 맥북의 확장 디스플레이로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선 연결 방법
무선 연결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원한다면 유선 연결을 추천합니다.

  1. 맥북과 아이패드를 USB-C 또는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2. 무선 연결과 마찬가지로 맥북의 메뉴바에서 제어 센터를 엽니다.
  3. 디스플레이 메뉴를 선택합니다.
  4. 연결 가능한 기기 목록에 아이패드 이름이 나타나면 클릭합니다.
  5. 케이블을 통해 연결되었기 때문에 무선 연결보다 훨씬 빠르게 화면이 확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활용 꿀팁

사이드카를 단순히 듀얼 모니터로만 사용하는 것은 아깝습니다. 몇 가지 꿀팁을 활용하면 생산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확장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
기본적으로 사이드카는 아이패드를 확장 디스플레이로 설정합니다. 이 모드에서는 맥북의 화면을 한쪽으로 옮겨 더 넓은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쪽에는 웹 브라우저를 띄워 자료를 검색하고 다른 쪽에는 워드나 파워포인트를 실행해 문서를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파일을 맥북 화면에서 아이패드 화면으로 드래그 앤 드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를 미러링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
때로는 다른 사람과 같은 화면을 보며 설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미러링 모드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1. 맥북 메뉴바의 제어 센터에서 디스플레이를 클릭합니다.
  2. 아이패드 이름 옆에 있는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고 메인 디스플레이 미러링을 선택합니다.
  3. 아이패드 화면이 맥북과 동일하게 미러링되어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터치패드로 활용하기
사이드카는 아이패드 화면을 터치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패드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맥북의 커서가 움직이고, 두 손가락으로 스크롤하거나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는 등의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맥북의 트랙패드나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애플펜슬 활용 극대화
사이드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애플펜슬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맥북에서 실행 중인 그래픽 프로그램(예: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을 아이패드 화면으로 옮기면, 아이패드를 마치 액정 타블렛처럼 사용하여 정교한 드로잉이나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펜슬의 필압 감지 기능이 그대로 작동하여 섬세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PDF 문서에 직접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이드카가 작동하지 않을 때 해결 방법

간혹 사이드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간단한 조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아이클라우드 로그인 확인: 맥북과 아이패드가 동일한 애플 ID로 로그인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확인: 두 기기 모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 근접 거리 확인: 두 기기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연결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10미터 이내로 가까이 위치시켜 주세요.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맥OS와 iPadOS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 재부팅: 맥북과 아이패드를 재부팅하면 일시적인 오류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 유선 연결 시도: 무선 연결이 계속 실패한다면 케이블로 직접 연결하여 문제가 해결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 투명성 감소 설정 해제: 맥OS 접근성 설정의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투명성 감소' 옵션이 켜져 있으면 사이드카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을 끄고 다시 시도해 보세요.

위 방법들을 통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기능은 맥북과 아이패드의 조합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환상의 시너지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여 여러분의 작업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