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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도 1시간 만에 뚝딱! 벽걸이 에어컨 7평형 셀프 설치, 매우 쉬운 방법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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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27. 00:00
✨ 초보자도 1시간 만에 뚝딱! 벽걸이 에어컨 7평형 셀프 설치,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
목차
- 벽걸이 에어컨 7평형 셀프 설치, 정말 쉬울까?
- 설치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필수확인)
- 1단계: 실내기 위치 선정 및 거치대 부착
- 2단계: 배관 구멍 뚫기 및 배관 연결 (가장 중요!)
- 3단계: 실외기 설치 및 배관/전선 연결
- 4단계: 진공 작업 및 냉매 가스 개방
- 5단계: 마무리 및 시운전
벽걸이 에어컨 7평형 셀프 설치, 정말 쉬울까?
많은 분들이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전문가의 영역으로 생각하지만, 7평형(2.3kW급) 이하의 소형 에어컨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모델들은 설치 편의성을 높여 초보자도 매우 쉬운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가이드는 복잡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핵심 단계만 뽑아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7평형은 방이나 작은 원룸에 적합하며, 배관 길이와 작업 난이도가 낮아 셀프 설치의 최적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만 따라 하면 무더위가 오기 전에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설치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필수확인)
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다음 준비물을 미리 갖춰 놓으면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불필요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설치 키트/자재:
- 벽걸이 에어컨 7평형 본체: 실내기, 실외기, 리모컨 등.
- 배관 자재: 동 배관(2분/3분 또는 2분/4분 규격), 전선(실내-실외 연결용), 드레인 호스, 배관 테이프(마감용).
- 거치대: 실내기용 브라켓, 실외기 앵글(필요시).
- 공구:
- 드릴: 벽에 구멍을 뚫을 함마 드릴(콘크리트 벽) 또는 임팩트 드릴(석고보드/목재). 1인치(약 25mm) 정도의 코어 비트나 홀쏘 필요.
- 진공 펌프: 배관 내부의 공기와 수분을 제거하는 데 필수. (가장 중요한 전문 공구, 대여 추천!)
- 매니폴드 게이지: 냉매 압력을 확인하고 진공 작업을 진행하는 데 사용. (진공 펌프와 함께 대여 추천!)
- 플레어링 툴: 동 배관 끝을 실내기/실외기에 연결하기 쉽도록 나팔 모양으로 가공하는 도구.
- 커터: 동 배관을 자르는 배관 커터.
- 스패너/몽키 스패너: 너트를 조이는 데 필요.
- 수평계, 줄자, 펜, 안전 장갑.
[팁] 진공 펌프와 매니폴드 게이지, 플레어링 툴은 일반 가정에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구 대여점에서 하루 대여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율적입니다.
1단계: 실내기 위치 선정 및 거치대 부착
실내기 설치는 에어컨 성능과 직결되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 위치 선정:
- 벽면 강도: 실내기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단단한 벽(콘크리트)이 가장 좋습니다.
- 공기 순환: 방 전체에 바람이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방 중앙이나 긴 벽의 중앙에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배수: 응축수가 빠져나갈 드레인 호스를 실외로 연결하기 쉬운 위치여야 합니다. 실내기가 실외기보다 높은 곳에 설치되어야 자연 배수가 용이합니다.
- 장애물: 커튼, 가구 등 바람을 막는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거치대(브라켓) 부착:
- 수평 확인: 거치대를 설치할 벽에 대고 수평계를 이용해 정확한 수평을 잡고 위치를 표시합니다.
- 구멍 뚫기: 드릴을 이용해 표시한 위치에 나사 구멍을 뚫고, 칼블럭(앙카)을 삽입합니다.
- 고정: 제공된 나사를 사용하여 거치대를 벽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이때, 실내기가 약간 아래로 기울어지도록 (드레인 호스 쪽이 낮게) 설치하는 것이 배수에 유리합니다.
2단계: 배관 구멍 뚫기 및 배관 연결 (가장 중요!)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하는 통로를 만드는 단계이자, 누수의 위험이 가장 높은 부분입니다.
- 배관 구멍 뚫기:
- 위치: 거치대의 배관 출구와 일치하는 위치에 표시합니다.
- 각도: 구멍은 실내에서 실외 쪽으로 약간 기울어지도록(5~10도) 뚫어야 빗물이 실내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고 드레인 호스의 배수를 돕습니다.
- 드릴링: 함마 드릴과 홀쏘 또는 코어 비트를 사용하여 배관과 드레인 호스가 통과할 수 있는 크기(약 25mm~35mm)의 구멍을 뚫습니다.
- 배관 및 전선 준비:
- 동 배관, 전선, 드레인 호스를 실내기 뒷면의 연결부에서 실외 구멍으로 뺄 수 있도록 묶습니다.
- 실내기 배관 연결: 실내기 뒷면의 서비스 밸브에 동 배관을 연결하고 플레어링 툴로 가공한 후 너트를 조여줍니다. 이 때, 너트는 너무 강하지 않게 적당한 힘으로 조여서 동 배관이 찌그러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마감:
- 배관, 전선, 드레인 호스를 하나로 묶어 배관 테이프로 꼼꼼하게 감아줍니다. 이는 단열 및 보호 역할을 합니다.
- 배관 묶음을 벽 구멍으로 통과시키고, 실내기를 거치대에 걸어 고정합니다.
3단계: 실외기 설치 및 배관/전선 연결
실외기는 바람 순환이 잘되고, 단단한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 실외기 위치 선정:
- 통풍: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어야 하며, 열 방출이 원활해야 합니다.
- 수평: 진동과 소음을 줄이기 위해 수평인 곳에 설치합니다. 실외기 받침대나 앵글을 사용합니다.
- 배관 연결:
- 실내기에서 나온 배관을 실외기의 서비스 밸브에 연결합니다. 가는 배관(액관)과 굵은 배관(가스관)의 규격을 확인하고, 플레어링 툴로 가공 후 너트를 연결합니다.
- 너트를 조일 때는 두 개의 스패너를 사용하여 실외기 본체의 밸브가 돌아가지 않도록 고정하고 조여야 합니다.
- 전선 연결:
- 실내기에서 나온 전선을 실외기의 단자대(터미널 블록)에 규격(L, N, S 또는 1, 2, 3 등)에 맞게 정확히 연결합니다. 실내/실외기의 단자 규격은 반드시 일치해야 오작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4단계: 진공 작업 및 냉매 가스 개방
이 단계는 에어컨의 수명과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과정으로, 절대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 진공 작업의 중요성: 배관 내부에 남아있는 공기와 수분은 에어컨 성능을 급격히 저하시키고, 장기적으로 압축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진공 펌프를 이용해 이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 진공 작업 순서:
- 실외기의 서비스 포트에 매니폴드 게이지와 진공 펌프를 연결합니다.
- 진공 펌프를 작동하여 게이지 압력이 -760mmHg (혹은 -29.9 inHg)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충분히 진공을 잡습니다. 10분 이상 지속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게이지 상의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확인하여 배관에 누설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10~15분 동안 게이지 바늘이 올라가지 않아야 함)
- 냉매 가스 개방:
- 진공 펌프를 잠그고 분리합니다.
- 실외기의 서비스 밸브(가는 관, 굵은 관 모두)를 육각 렌치를 이용해 완전히 개방합니다. 이때 냉매 가스가 배관으로 흐르게 됩니다.
5단계: 마무리 및 시운전
설치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모든 연결 상태를 최종 점검합니다.
- 누설 확인: 서비스 밸브를 개방한 후, 실외기 배관 연결부에 비눗물을 발라 기포가 올라오는지 확인하여 냉매 누설이 없는지 최종 점검합니다.
- 틈새 마감: 실내 벽 구멍의 외부/내부 틈새를 우레탄 폼이나 실리콘으로 완전히 막아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합니다. 이는 단열과 결로 방지에 필수입니다.
- 시운전:
- 전원 코드를 꽂고, 차단기를 올립니다.
- 에어컨을 켜고 최저 온도로 설정하여 10~15분간 작동시킵니다.
- 실내기에서 찬 바람이 나오는지, 실외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잘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 드레인 호스에서 응축수가 잘 나오는지 확인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이 매우 쉬운 방법 가이드를 통해 벽걸이 에어컨 7평형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공백 제외 2,0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