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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몰래 인스타 비계 디엠 보내는 초간단 방법!

by 216jsdfjdasf 2025. 9. 9.

친구 몰래 인스타 비계 디엠 보내는 초간단 방법!

 


목차

  1. 비계 디엠, 왜 필요할까요?
  2. 가장 쉬운 방법: 가계정 생성하기
  3. 가계정 만들 때 주의사항
  4. 안전하게 익명성을 유지하는 꿀팁
  5. 정말 중요한 마지막 단계: 메시지 보내기

비계 디엠, 왜 필요할까요?

'비계'는 '비공개 계정'의 줄임말로, 우리가 흔히 쓰는 본계정과는 달리 특정 팔로워만 볼 수 있도록 설정된 계정입니다. 친구, 가족, 직장 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게시물을 올리거나, 팔로우 관계가 아닌 사람에게는 노출되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고 싶을 때 사용되죠. 그런데 가끔은 비계에서 특정 사람에게만 메시지를 보내야 할 필요가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본계정으로 말하기엔 껄끄러운 이야기, 썸을 타는 상대에게 몰래 연락하고 싶을 때, 혹은 단순히 장난을 치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비계 디엠'입니다. 본계정으로 보내자니 나의 모든 것이 노출될까 봐 걱정이고, 그렇다고 메시지를 안 보낼 수도 없는 상황!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 가계정 생성하기

인스타그램 비계 디엠을 가장 쉽고 간단하게 보내는 방법은 바로 '가계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가계정은 말 그대로 '가상의 계정'으로, 나의 신원을 숨기고 익명으로 활동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계정을 말합니다.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인스타그램 앱에서 몇 번의 터치만으로 쉽게 추가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하나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로 여러 개의 계정을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가계정 생성 단계:

  1. 인스타그램 앱 실행: 앱 하단 오른쪽의 내 프로필 사진을 탭합니다.
  2. 계정 추가 메뉴로 이동: 프로필 사진 옆에 있는 사용자 이름(아이디)을 탭하면 계정 전환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계정 추가'를 선택합니다.
  3. 새 계정 만들기: '새 계정 만들기'를 선택하고 원하는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이때, 기존 계정과의 연결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자 이름은 본인의 정보와 전혀 관련 없는 것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연락처 연동 건너뛰기: 계정을 만들 때 연락처를 연동할 것인지 묻는 창이 뜹니다. 이때 반드시 '건너뛰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연락처를 연동하면 내 연락처에 저장된 친구들에게 가계정이 추천될 수 있어 익명성이 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프로필 설정: 프로필 사진과 소개글은 비워두거나 익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만든 가계정은 그 자체로 '비계'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가계정으로 원하는 사람에게 디엠을 보내면, 상대방은 나의 본계정이 아닌 가계정의 사용자 이름만 보게 됩니다.


가계정 만들 때 주의사항

가계정을 만들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 점들을 놓치면 익명성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게 되므로 반드시 기억해 두세요.

  1. 본계정 정보와 분리하기: 가계정을 만들 때 본계정에서 사용했던 아이디, 프로필 사진,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와 겹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가계정의 사용자 이름은 본인의 실제 이름이나 별명과 전혀 관련 없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연락처 연동은 절대 금물: 위에서 언급했듯이, 가계정을 만들 때 연락처를 연동하면 나의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들에게 '계정 추천'으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계정의 존재가 탄로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건너뛰어야 합니다.
  3. 이메일/전화번호 연동 신중하게: 가계정을 만들 때 새로운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기존의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사용하게 되면,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때 계정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혹시라도 해킹당할 경우 본계정 정보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익명성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새로운 이메일 주소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활동 흔적 남기지 않기: 가계정을 만들고 나서 팔로우나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내가 아는 사람의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상대방의 팔로워 목록이나 좋아요 목록에 나의 가계정이 노출되어 정체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가계정은 오로지 디엠을 보내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안전하게 익명성을 유지하는 꿀팁

가계정을 만들고 나서도 익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몇 가지 추가적인 꿀팁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1. Wi-Fi와 모바일 데이터 전환: 가끔 인스타그램은 사용자의 IP 주소를 추적하여 여러 계정을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가계정에 로그인할 때는 와이파이를 끄고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반대로 모바일 데이터를 끄고 다른 와이파이에 접속하는 등 네트워크 환경을 바꿔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스토리나 릴스 시청 자제: 가계정으로 다른 사람의 스토리나 릴스를 시청하면 상대방에게 '조회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공개 계정의 경우 누가 자신의 스토리를 봤는지 전부 알 수 있으므로, 익명성을 유지하고 싶다면 시청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프로필 비공개 설정: 가계정을 만들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비공개 계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계정 설정에서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팔로우 요청을 수락하지 않는 한 아무도 나의 계정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4. 알림 설정 해제: 가계정 알림 설정을 모두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실수로 알림이 팝업 되어 주변 사람에게 가계정의 존재가 노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푸시 알림'을 비활성화하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 마지막 단계: 메시지 보내기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가계정으로 전환한 후 원하는 상대방에게 디엠을 보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1. 메시지 보내기 버튼 찾기: 디엠을 보낼 상대방의 프로필로 이동합니다. 프로필 사진 아래에 있는 '메시지' 버튼을 탭합니다.
  2. 메시지 작성: 메시지 작성 창이 뜨면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고 전송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3. 요청함 확인하기: 만약 상대방이 나를 팔로우하고 있지 않은 경우, 보낸 메시지는 상대방의 '메시지 요청함'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상대방이 메시지 요청을 수락해야만 메시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4. 메시지 삭제 기능 활용: 만약 보낸 메시지를 상대방이 읽기 전에 삭제하고 싶다면, 메시지를 길게 눌러 '보내기 취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면, 본계정의 신원이 노출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인스타그램 비계 디엠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복잡한 프로그램이나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오로지 인스타그램 앱 하나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익명성을 유지하며 소통하고 싶을 때, 이 간단한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