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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과정은 이제 그만! 윈도우 11 우회 설치,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가이드

by 216jsdfjdasf 2025. 9. 12.

복잡한 과정은 이제 그만! 윈도우 11 우회 설치,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1. 윈도우 11 설치, 왜 우회해야 할까?
  2. TPM 2.0 및 기타 요구사항 우회 방법
  3. Rufus를 이용한 설치 USB 제작 (가장 쉬운 방법)
  4.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활용한 우회 설치
  5. 정리 및 마무리

윈도우 11 설치, 왜 우회해야 할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을 공식 출시하면서 최소 시스템 요구사항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특히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보안 부팅(Secure Boot)은 많은 사용자들의 발목을 잡는 주요 요인이었죠. TPM 2.0은 윈도우 11의 보안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로, 2017년 이후에 출시된 대부분의 메인보드에는 내장되어 있지만, 그 이전 구형 PC나 일부 노트북에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CPU 세대 제한도 있어,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인텔 7세대 이하, AMD 라이젠 1세대 이하 CPU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정식 방법으로는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 PC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윈도우 11의 새로운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경험하고 싶은 사용자들의 니즈는 컸습니다. 이 때문에 시스템 요구사항을 우회하여 윈도우 11을 설치하는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 방법들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우회 설치 방법을 소개하여, 여러분의 PC에서도 윈도우 11을 성공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TPM 2.0 및 기타 요구사항 우회 방법

윈도우 11의 설치 요구사항을 우회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설치 미디어 제작 단계에서 요구사항을 자동으로 우회하도록 설정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윈도우 설치 중 특정 시점에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하여 요구사항 체크를 건너뛰도록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Rufus와 같은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설치 미디어를 만드는 과정에서 체크박스 하나만 클릭하면 되기 때문에 가장 쉽고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설치 과정에서 Shift + F10을 눌러 명령 프롬프트를 열고 레지스트리 값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조금 더 수동적인 작업이 필요하지만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설치 파일만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 모두 윈도우 11의 정상적인 작동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며, 추후 업데이트도 문제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Rufus를 이용한 설치 USB 제작 (가장 쉬운 방법)

Rufus는 윈도우 설치 USB를 제작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를 만들 때 시스템 요구사항을 우회하는 옵션을 간단히 추가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1. 윈도우 11 ISO 파일: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2. Rufus 프로그램: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합니다.
  3. 8GB 이상의 USB 드라이브: 설치 미디어로 사용됩니다.

단계별 설치 가이드:

  1. Rufus 실행: 다운로드한 Rufus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장치 선택: 가장 상단 메뉴에서 준비한 USB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3. 부트 선택: '선택' 버튼을 눌러 미리 다운로드한 윈도우 11 ISO 파일을 선택합니다.
  4. 이미지 옵션: '이미지 옵션' 메뉴를 클릭하면 여러 옵션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Extended Windows 11 Installation (No TPM/No Secure Boot/8GB- RAM)'을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TPM 2.0, 보안 부팅, 그리고 램 용량 제한까지 한 번에 우회해 줍니다.
  5. 파티션 방식: '파티션 방식'은 기본값인 GPT로 두고, '대상 시스템'은 UEFI (비 CSM)로 둡니다. 이는 대부분의 최신 PC에 적합한 설정입니다.
  6. 볼륨 레이블: USB 드라이브의 이름을 원하는 대로 지정합니다.
  7. 시작: 모든 설정을 마쳤다면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경고창이 나타나면 '확인'을 눌러 계속 진행합니다. USB 제작 과정은 PC 성능에 따라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습니다.
  8. 설치 시작: 제작이 완료된 USB를 PC에 꽂고 BIOS/UEFI 설정에 들어가 USB로 부팅 순서를 변경합니다. 이제부터는 일반적인 윈도우 11 설치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요구사항 체크 과정 없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활용한 우회 설치

이 방법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11 설치 과정에서 직접 설정값을 수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미 윈도우 11 설치를 시작했지만 요구사항 때문에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단계별 설치 가이드:

  1. 윈도우 11 설치 시작: 윈도우 11 설치 USB로 부팅하여 설치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2. 명령 프롬프트 열기: '지금 설치' 버튼이 있는 화면에서 Shift + F10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그러면 검은색 명령 프롬프트 창이 나타납니다.
  3.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명령 프롬프트에 regedit을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이 열립니다.
  4. 경로 이동: 왼쪽 트리 메뉴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5. 새 키 생성: Setup 폴더를 우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합니다. 새 키의 이름을 LabConfig로 지정합니다.
  6. DWORD 값 생성: 새로 만든 LabConfig 키를 클릭하고 오른쪽 빈 공간을 우클릭합니다.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7. 값 이름 및 데이터 수정: 다음 세 개의 값을 순서대로 생성하고 데이터 값을 1로 수정합니다.
    • BypassTPMCheck
    • BypassSecureBootCheck
    • BypassRAMCheck
      각각을 생성한 후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1로 변경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8. 레지스트리 편집기 종료: 세 가지 값을 모두 만들었다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명령 프롬프트도 닫습니다.
  9. 설치 계속: 이제 윈도우 설치 화면으로 돌아가 '뒤로 가기' 버튼을 눌렀다가 다시 '지금 설치'를 누릅니다. 그러면 더 이상 요구사항 체크 화면이 나타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정리 및 마무리

윈도우 11의 시스템 요구사항은 보안 강화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의지이지만, 기존 PC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윈도우를 경험하는 데 큰 장벽이었습니다. 하지만 Rufus레지스트리 편집기와 같은 간단한 우회 방법을 사용하면 이러한 장벽을 쉽게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Rufus를 이용한 방법은 설치 USB를 제작하는 단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 특히 추천하며,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방법은 추가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방법 모두 윈도우 11의 핵심 기능을 사용하거나 업데이트를 받는 데 전혀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여러분의 PC에서 윈도우 11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성공적인 윈도우 11 설치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